DevOps를 수강하기 전의 난 ? 개발과 관련된 지식을 한번도 배우지도 듣지도 못했었다.
여러 경험들을 해보는 것을 좋아 했던 나는 취미가 많았다.
그래서 요식업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여러 요리도 해보며 판매해도 될 정도의 맛이 나올 때 까지 레시피를 수정하며 완성해 기록하기도 하고 그림그리기에도 흥미를 느껴 그림도 공부해가며 그려도 보고 차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튜닝도 해보고 캠핑도 다녀보고
학생 때 댄스 동아리에서 댄스를 배우며 여러 무대도 올라보고 연기 학원을 등록해 연기도 배워보고...
고등학생 때는 알바를 하며 사람들 만나는게 재밌을꺼 같아 족발집 알바도 해보고 레스토랑도 해보고 치킨집, 키즈카페, 닭갈비, 교복사 등 배달알바 빼고 12곳 정도로 웬만한 알바는 다해본것 같다.
대학교는 경영학과를 들어가 좋은 선배들을 만나 추천으로 동아리 회장, 학과총무를 해보며 대학에서도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겨했다.
돌아보면 나한테는 정말 다양한 값진 경험들을 해봤던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싶다.
하지만 이제 취업해야 하는데 ..
나에게 있는건 누구나 있을 법한 군대에서 딴 컴활1급자격증과 워드자격증.
제일 자신있는 요식업계 관련 부서를 가서 경험을 쌓기 위해 관련 조리자격증을 준비하며 회사들을 알아보던 와중 우연히 SNS에서 DevOps 부트캠프 1기 모집을 보게 되었다.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의 합성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법론인 ‘데브옵스(DevOps)’
1기 ? 뭐 좀 있어보이지 않는가 Dev Ops 개발과 운영 ? 둘다 한다고 ? 좀 멎진데 ? 🤔